더 빨라지고 더 오래쓴다. 베가레이서2 런칭쇼

지난 5월3일 상암동 펜택 본사에서 밀리언 셀러폰인 베가레이서의 후속작인 베가레이서2의 런칭행사가 있었습니다. 베가레이서2는 현재 LTE모델로 통신3사 모두 같이 출시될 예정이며 색상 역시 화이트와 블랙이 같이 출시가 됩니다.

베가레이서2(vega racer2) 스펙.

크기: 132.4 x 68.9 x 9.35mm , 무게 133g
LCD : 4.8inch HD(720X1280) 16M COLOR TFT LCD
AP : 퀄컴 MSM8960 1.5GHz Dual Core
메모리 : RAM 1GB, 내부저장공간 16GB
OS : Android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외장메모리 : micro SDHC 32GB
배터리 : 2020mAh

체험존에서 만난 베가레이서2.

특이하게 이번에 베가레이서2는 화이트와 블랙색상의 바디 소재가 조금 다릅니다. 눈으로 보면 매끈하게 잘 빠져 보이는 화이트와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는 블랙인데 화이트의 베가레이서2는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코팅했고 블랙의 베가레이서2는 뒷커버가 루버 즉 고무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고무소재를 사용한 블랙 베가레이서2의 뒷 커버 손으로 만져보면 일반 플라스틱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세라믹소재를 코팅해 만들어진 화이트 컬러의 베가레이서2의 뒷커버 매끈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휴대폰 정보를 보면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베가레이서2의 특징.

‘베가레이서2’는 퀄컴의 ‘원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해 ‘베가레이서’라는 이름에 걸맞는 속도를 자랑합니다. 원칩은 베이스밴드칩(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1개의 칩으로 합친 것으로 이전보다 수치상으로는 3D 그래픽은 1.5배, 어플구동속도는 1.7배, 웹브라우징 속도는 1.6배의 작업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와 2,02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 음악감상 40.6시간으로 을 구현해 기존 LTE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아쉽게 생각하는 배터리 부분을 상당히 개선 했습니다. 기존에 LTE 스마트폰과 비교해 34%정도의 전력 효율성을 보여줘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베가레이서2’는 기존 베가 LTE 시리즈의 모션인식 기능과 함께 음성으로도 스마트폰을 동작 시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대화형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인터넷 검색, SNS 업데이트 등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 되었으며 사진을 찍는 것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음성 촬영 기능을 제공하며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하나, 둘, 셋” “김치” “치즈” 등의 특정 단어를 말하면 사진이 자동으로 찍힙니다.
베가레이서2는 BSI(이면조사식) 센서를 탑재한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여 광량이 부족한 실내 촬영이나 야간에 카메라 촬영시에도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베가레이서2의 충전기겸용 거치대 역시 인상적인 부분 입니다. 배터리 충전기 역시 이제 그 쓰임이 단순히 충전용에서 거치대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더군요. 베가레이서2를 보며 이제 LTE폰도 2세대 경쟁으로 돌입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SKY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