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묘온 슝이와 웅이의 다른점 한가지 웅이는 이불 위에서 자고 슝이는 이전 집에서 부터 이불 속에서만 잔다. 그래서인지 내가 자리에 누울때 보면 슝이는 내 자리에서 이불을 덮고 보통 자고 있다. 웅이는 지금까지 이불속에 들어가서 자지도 않았고 이불속에 넣어도 금방 다시 달려나갔던지라 두 고양이의 성격은 좀 차이가 있다.
이불 안에서 나오라고 하면 얼굴에 불만이 잔뜩.
억지로 빼낼려고 하면 갑자기 내게 하악질도 한다.
오늘도 여전히 내자리에서 사람처럼 누워있는 슝이군.
내가 다가오니 멀뚱멀뚱 사람 눈치를 본다.
나오라고 눈치를 주니 기지개를 쫘악 펴며 다시 버티기 모드로 들어가는 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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