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사온 황태구이를 혼자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고양이가 달려왔다.
양념된 생선이라 먹을수 없는데 계속 입 맛을 다시며 맞은편에서 사람을 노려 본다.
저녁에 먹을려구 놔둔건데 냄새도 맡아보고...
양념 냄새 때문에 생선의 비릿한 냄새가 안날텐데 야웅군 어째 상당히 입 맛을 땡기나 보다.
양념 냄새 때문에 생선의 비릿한 냄새가 안날텐데 야웅군 어째 상당히 입 맛을 땡기나 보다.
식탁 앞에서 사람을 계속 노려본다... 남 먹는거 보는거 처럼 없어 보이는건 없는데...;;;;
밥 먹다 보니 자꾸 마주치는 야웅군의 뜨거운 시선이 불편해 팔을 흔들어 내려 가라고 했지만
꿈쩍도 않고 계속 내 젓가락질을 구경한다.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나한테 혼날거 같으니 어찌할지를 모르고 사람을 계속 노려 본다.
꿈쩍도 않고 계속 내 젓가락질을 구경한다.
기회를 노리고 있지만 나한테 혼날거 같으니 어찌할지를 모르고 사람을 계속 노려 본다.
결국 황태구이 포장한걸 치웠지만 저러고 사람을 계속 본다.
맞은편에 앉아 꼭 혼자 먹으니 맛있나 ??? 이러는거 같다.
사실 저러고 계속 사람입을 쳐다보니 밥먹는데 정말 부담스럽게 느껴져 밥먹다 말구 사진만 찍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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