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까지 무릎에 앉아 같이 선풍기 바람을 쐬다가 쫓겨난 야웅군.
옆에서 계속 시끄럽게 떠들다 무릎에 올라오길 포기하고 바닥에 털썩 드러누워 버린다.
무릎에 올라오니 덮고 어지간하면 같이 선풍기 바람을 쐬고 싶은 마음 이었는데
엉덩이를 들더니 갑자기 얼굴 앞에서 방구를 붕~붕~ 하고 날린다.
그래서 쫓아 버렸더니 저러고 하루종일 누워 사람을 바라본다.
생각해봐... '내가 니 얼굴에 대고 방귀를 붕~붕~ 하고 날리면 기분이 좋겠니.'
야웅군은 왜 쫓겨났는지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건 예의가 아니지.
참고로 고양이가 방귀를 자주 뀌면 변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시 더워진 날씨탓에 고양이도 사람도 축축 처지는 휴일의 오후....
엉덩이를 들더니 갑자기 얼굴 앞에서 방구를 붕~붕~ 하고 날린다.
그래서 쫓아 버렸더니 저러고 하루종일 누워 사람을 바라본다.
생각해봐... '내가 니 얼굴에 대고 방귀를 붕~붕~ 하고 날리면 기분이 좋겠니.'
야웅군은 왜 쫓겨났는지 이유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건 예의가 아니지.
참고로 고양이가 방귀를 자주 뀌면 변비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시 더워진 날씨탓에 고양이도 사람도 축축 처지는 휴일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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