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시대에요. HP 무선 프린터를 현재 하나 사용중인데 완전 편합니다.
고양이 동영상을 찍고 싶어 요즘 캠코드에 흥미가 좀 생겨 삼성과 파나소닉 부스에서 좀 구경했는데 아직 그렇게 땡기는건 없네요. 소형캠코드 요즘 디자인이 참 이쁘더군요.
각 부스마다 모델들은 다 있더군요.
소니는 이번에 따로 참여하지 않았지만 소니에릭슨에서 엑스페리아 아크를 전시해 놨더군요.
사진전이 열리는 곳은 좀 많이 한가한편 입니다.
영상기자재전 간 본래의 목적 2011 렌즈군 카다록이 좀 필요해서 간김에 부스를 돌며 하나씩 받아왔네요. 작년보다 좀 축소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 지진 여파로 큰 행사는 안하는거 같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이벤트를 하는거 같더군요. 급하게 잠깐 돌아보느라 카다로그만 가져온 부스도 있지만 휴일에 잠깐 나들이 하기에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휴일에 시간이 나면 다시 한번 가볼까 생각중이네요. 예전과 마찬가지로 부스마다 카메라 부자재 전시품을 10-20% 정도 할인판매는 하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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