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카메라기술을 접목한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CES때 본거지만 이제야 4월 SKT로 출시하네요. 외관상으로 보면 참 날렵하게 매끈하게 빠졌다는 느낌이 드는 기계 였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 브레드' 탑재 2.2 프로요에 비해 겉으로 큰 특징은 없지만, UI랑 동영상 플레이어가 교체되었습니다.

다양한 동영상 플레이 가능(지원 코덱은 mp4, h.263, h.264, wmv) 소니 특유의 UI도 이전 버전에 비해 속도가 빨라진 느낌이었구요. 내장 카메라로 720p급 HD 동영상 촬영도 가능 합니다. 디스플레이에 소니TV의 브라비아 엔진을 탑재해 선명하게 보이는게 특징이며, HDMI 미러링 기능을 탑재, 싱글코어지만 벤치마크 점수가 꽤 잘나오더군요. 성능에 비해 매우 가벼운 무게와 얇은 베젤을 자랑하는 디자인, 소니 알파의 Exmor R 기술이 적용된 8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고 야간 촬영 센서도 있습니다.

중간 부분이 살짝 곡면을 이루어 옆에서 보면 휘어져서 꽤 얇아 보입니다. 손에 잡는 느낌도 꽤 얇게 느껴져요.

그리고 특이하게 옆부분에 카메라 셔터 버튼도 있더군요.

외형적으로는 매끈하게 잘 빠진 기계였습니다.
큰 특징은 소니의 TV 기술과 알파의 카메라의 기술을 스마트폰에 접목 했다는건데 카메라 성능이 꽤 괜찮을거 같더군요.

      

CPU - Qualcomm MSM8255 Snapdragon 1 GHz processor; Adreno 205 GPU
Screen - 854x480 pixels , - 4.2" 16,777,216 colour TFT

Memory - microSD™ 16기가 제공 예정 (supported to 32GB)
- 내장 메모리 512MB       

크기와 무게
- 125.0 x 63.0 x 8.7 mm
- 117그램

배터리
- 리튬 폴리머 1500mAh
- 통화시간 7시간
- 대기시간 400시간

 

개인적으로 소니의 제품중 아직 실물로 보지 못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느껴지는 엑스페리아 PLAY 입니다.
이 물건은 PSP를 스마트폰에 접목했다고 봐야 할까요 ???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어 보이는 물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