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신포닭강정 다른 곳에서 먹어보긴 했지만 여기 직접 가서 먹어야 한다기에 지인들도 만날겸 겸사겸사 휴일날 꽤 멀리 나들이를 했습니다. 신포시장 입구에 가니 줄이 죽 늘어서 있어 처음에 놀랬습니다. 줄이 이정도면 못 먹는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밖에 늘어선 줄은 포장을 하기 위한 일종에 테이크아웃 이더군요. 가게안에 들어가서 15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포장이 아니면 일단 괜찮은거 같은데 매장에서 먹는것도 일단 줄을 서야 합니다.
잠시 대기후 자리가 나길래 내부에 들어가니 벽면에 온통 낙서가 있더군요.
닭강정 대자와 중자를 하나 그리고 음료수를 주문 했습니다.
닭강정 대자와 중자를 하나 그리고 음료수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을 하니까 껌을 하나씩 주더라구요.
앞접시와 함께 간단하게 나오는 샐러드와 무.
대자가 14000원 , 중자가 9000원인데 양은 많더군요. 남자 4이서 배부르게 일단 먹었습니다.
그냥 살코기만 양념을 해서 주는 작은 닭강정은 먹어봤는데 이렇게 뼈채 닭강정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여기 닭강정은 소스가 달콤하고 매운게 상당히 맛있더군요.
소문으로 들은만큼 참 맛있는 닭강정 이었습니다. 아마 인천에 가게되면 또 들리게 될거 같아요.
소문으로 들은만큼 참 맛있는 닭강정 이었습니다. 아마 인천에 가게되면 또 들리게 될거 같아요.
한참을 먹다가 발견한 내 뒤에 있는 낙서하나 우리집 고양이 웅이랑 이름이 같아서 혼자 살짝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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