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신제품과 ePrint시스템 블로거 간담회.

지난주에 열린 HP 포토스마트 신제품과 ePrint 시스템과 신제품 발표회에  이번에 hp 프린터 패널6기로 참석을 하고 왔네요.

신제품과 ePrint 시스템 발표회전 간단한 식사. IT 블로거인 칫솔님과 껍데기님을 오랜만에 봤군요.
사실 전 네이버 블로거들과 안면이 별로없기에 꽤 반가웠습니다.

이번 신제품의 큰 특징은 스마트 스크린 패널과 프린터에 모두 기본으로 무선랜인 wifi가 있으면서
pc없이도 프린터에서 문서 출력이 가능한 ePrint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는게 중심 이더군요.

복합기 hp 포토스마트 c310a - 전면에 큰 터치스크린 특징.

그리고 상당히 슬림한 얼핏 보면 프린터 같지 않은 HP envy 400a 복합기.
인쇄용지도 프린터 안쪽에 용지거치대가 있어 두께가 상당히 얇아진게 외형적으로 큰 특징.
얼핏 보면 프린터 같지않고 일반 평판 스캐너나 DVD플레이어 조금 더 두꺼운 크기 입니다.

앞쪽 터치스크린 패널은 출력이 되면 자동으로 올라간다.

PC없이 문서 양식을 인쇄할때는 프린터 자체에 있는 무선랜으로 HP서버에 접속 터치 스크린 패널메뉴에서 필요한 문서 양식을 선택해 HP서버에서 다운받아 프린터 혼자 출력할수 있다.

ePrint 시스템이 어떻게 작업하나 잘 보여준 프리젠테이션.

HP가 이야기하는 ePrint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 어떤 디바이스(PC,스마트폰)든 프린터에 할당된 메일주소로 문서를 보내면 프린터는 메일로 받은 문서를 즉시 혼자 출력 해줄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팩스대용으로 이용이 가능할거 같더군요.특히 기존에 프린터가 PC와 프린터에 연결된 케이블로 인해 설치장소가 항상 PC 옆이라면 이건 그렇지 않고 ePrint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따로 드라이브를 설치하지 않아도 원거리에서 작성한 문서를 메일로 전송해 HP서버에서 이 문서들을 각각 등록된 개인의 프린터 email 주소로 문서를 전송 개인 프린터는 이것을 입력받아 출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두번째 방법은 HP 서버에 저장된 문서양식을 프린터에서 무선랜을 통해 직접 접속해 필요한 문서를 다운받아 출력할수 있습니다. 기존의 프린터가 PC의 주변장치중 하나일 뿐이지만 무선을 통해 HP서버에서 필요한 문서 양식을 내려받아 PC없이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프린터에서 출력할수 있다는게 큰 매력 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문서 양식을 서버에서 지원해줄지도 하나의 숙제겠지만 ePrint 시스템은 기존 PC에 종속된 주변장치로써 프린터가 이제 어느정도 하나의 독립적인 기계의 역활을 하게 되리라 보여 지고 현재 패널 6기로 참여하며 ePrint 시스템을 지원하는 HP 포토스마트 b110a를 사용해 보니 꽤 매력적인 시스템으로 느껴지더군요. 아마 차츰 이러한 시스템이 앞으로 더 활성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