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오즈앱과 LG App 콘텐츠 사업 강화 할려나.

LGU+ 플러스가 이전에 사용하는 오즈 다운로드에 콘텐츠가 많이 추가 되면서 메뉴에 LG Apps도 추가 되었다.
초창기에 오즈앱에 콘텐츠가 없었다. 피쳐폰용 유료게임외에는 거의 볼게 없었다고 하는게 맞는 말이다. 언제부터 업그레이드 한지 모르겠지만 마켓에서 평점이 좋은 앱들로 채워놓고 있는 느낌입니다. 유료앱도 그렇고 무료앱도 역시 마켓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별이 4개이상의 평점을 받은 앱들만 오즈앱에 계속 추가 되고 있네요. 추가된 오즈다운로드에는 리뷰보기가 추가되어 일종의 안내서 개념으로 초보자가 쉽게 사용법을 확인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마켓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규모지만 사람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는 앱들을 모아서 업데이트 해둔 상태라 그런지 LG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좀 편리할거 같습니다. 게임은 역시 심의 문제로 구글마켓에 있는 게임이 아닌 wipi 기반의 게임과 데모 게임 몇 종류만 다운 받을수 있다.
아직 오즈스토어는 마켓보다는 접속속도가 좀 느리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즈 다운로드에 lg전자에서 제공하는 LG app도 이번에 같이 추가 되었다.
오즈스토어는 앱에 정보에 대한 한글화가 되어 있어 초보이용자들이 이용하기에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LG App의 모바일 버젼 캡쳐.

현재 LG App에서 영화 10여편이 무료로 제공되니 옵티머스 시리즈 사용하시는 분들 다운 받아서 보세요. 전 연휴기간 동안 '내 깡패같은 애인'이랑 '베스트셀러'를 다운받아 연휴기간 동안 보았는데 둘다 재미있더군요. 현재 LG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비교하면 작은 규모이나 마켓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앱들만 업로드 하면서 LG에서 개발한 앱들을 제공 하고 있는게 큰 특징 입니다.  아직까지 양으로 보면 아주 소규모지만 쓸만한것이 조금 있네요.

LG App의 경우 웹사이트 www.cyon.co.kr에서 내 단말기에 다운로드한 LG App의 정보도 확인 가능 합니다. 웹사이트에서 평점과 오류신고등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LGU나 LG전자나 스마트폰에 대응이 늦었긴 하지만 앞으로 옵티머스원과 옵티머스 시리즈들이 계속 출시가 되면서 조금씩 바뀌는거 보면 콘텐츠 사업도 이제 계속 확대해 나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