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하야트호텔 아래 골목길에 자리한 식당으로 내가 알기로 이 자리에서 장사한지 꽤 오래된 집이다.
나리의집 나리식당이라고 부르는데 주 메뉴는 삼겹살과 찌게로 그 중 김치를 넣은 청국장이 좀 유명하다.
옛날 맛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데 미국에서 놀러온 아는 동생이랑 꽤 오랜만에 왔다.
나리의집 나리식당이라고 부르는데 주 메뉴는 삼겹살과 찌게로 그 중 김치를 넣은 청국장이 좀 유명하다.
옛날 맛이 생각나면 가끔 가는데 미국에서 놀러온 아는 동생이랑 꽤 오랜만에 왔다.
내 대기번호는 11번 주말이라 좀 복잡은 느낌이다. 보통은 이렇게 안기다렸는데...
온김에 그냥 좀 기다리기 30분 정도 기다려서 식당으로 입성.
11번 이었는데 10번에서 딱 잘리니까 솔직히 열받더라.
11번 이었는데 10번에서 딱 잘리니까 솔직히 열받더라.
이곳에서 주메뉴인 삼겹살과 찌게외에는 먹어본적이 없다.
간단한 상차림.
그리고 이곳에서 유명한 냉동 대패삼겹살.
요즘은 생고기인데 옛날에 먹던 기억이 있어 그게 생각나면 가끔 이 집에 온다.
요즘은 생고기인데 옛날에 먹던 기억이 있어 그게 생각나면 가끔 이 집에 온다.
그리고 고기와 곁들여 먹는 다른 밑 반찬들.
대패삼겹살이라 고기가 얇다보니 빨리 익는다.
대패삼겹살만큼 유명한 이 집의 찌게류 원래 청국장에 김치를 넣은 찌게가 유명한데 미국에서 온 동생이 청국장을 못 먹어서 그냥 김치찌게를 주문 했는데 이 날은 살짝 짜다.
밥은 공기밥에 고기와 곁들여 먹어도 되구 고기를 다 굽고 밑반찬의 야채를 얹어 불판에 밥과 함께 뽁아 먹어도 맛있다.
맛은 괜찮은 집인데 가격대비 양은 좀 적고 친절하지는 않다.
그냥 옛날에 먹던 냉동 대패삼겹살이 생각나면 한번쯤 가볼만한 집이다.
소주 한잔 하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의 가게.
그냥 옛날에 먹던 냉동 대패삼겹살이 생각나면 한번쯤 가볼만한 집이다.
소주 한잔 하기에도 딱 좋은 분위기의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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