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에서 1번출구로 올라와 효자동 가는 골목길 안쪽에 있는 작은 카페.
일반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일반 한옥집을 개조해서 만든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아담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작은 장난감들도 보이고 여기저기 좀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많은 곳.
손님들이 붙이고 간 폴라로이드 미니 사진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내가 좋아하는 고흐의 그림도 보인다.
내부도 큰 공간은 아니나 아늑한 느낌을 준다. 방 3칸 정도의 한옥을 개조한 듯 하다.
오픈된 주방과 단체손님을 위한 큰 탁자가 앞쪽에 보인다.
조금 특이한 메뉴판 고양이가 보인다. 고라스라는 샴 장모종으로 고이사라고 부른다.
하품의 문지기로 주말에만 출근한다는데 비오는 날은 쉰다.
하품의 문지기로 주말에만 출근한다는데 비오는 날은 쉰다.
날씨가 더워서 주문한 요거트 슬러쉬.
효자동 카페들에 비교해 차값이 싸다. 종류는 조금 다양하구 가격은 4000-10000원 사이 과자나 베이글도 있음.
효자동 카페들에 비교해 차값이 싸다. 종류는 조금 다양하구 가격은 4000-10000원 사이 과자나 베이글도 있음.
오늘은 고라스의 출근날. 한옥집을 개조한 카페라 작은 앞마당에서 놀고 있다.
파란눈이 매력적이다. 성유진 작가의 샴비와 닮았다.
출근해서 그다지 하는 일은 없다. 장난치거나 자거나 둘중에 하나.
사람을 잘 따르는 흔히 개냥이라고 부르는 성격인데 배를 만지는건 싫어한다.
사람이 나오면 살랑살랑 꼬리 흔들기. 6살이라고 하는데 야웅군보다는 좀 작은 덩치의 샴 장모종.
간혹 근처로 지나게 되면 가서 좀 놀아줘야 겠다.
간혹 근처로 지나게 되면 가서 좀 놀아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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