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카메라 케이스의 주목적은 카메라 바디의 흠집 방지를 위해 많이 사용되나 그 외 보조적인 기능으로 그립감을 향상 시켜주고 카메라를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다. 특히나 가죽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는 좀 더 카메라를 럭셔리하게 보여주는 하나의 액세서리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히나 카메라 바디가 요즘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는데 GF1의 경우는 모두 5가지 색상으로 나오는데 내가 사용하는 화이트 바디의 경우 흠집이 나면 눈에 잘 보여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
파나소닉 GF1용으로 만들어진 Claysmith 가죽 케이스 박스, 시가를 물고 있는 캐릭터가 좀 귀엽게 느껴진다.
박스를 개봉하니 가장 먼저 보이는건 극세사천.
구성품은 케이스 , 스트랩 ,극세사천 , 케이스 고정용 접합나사 , 보증서.재질은 모두 쳔연가죽이다.
박스의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 있다. 딱 필요한 것만 담아놨다고 볼수 있다.
박스의 포장은 간단하게 되어 있다. 딱 필요한 것만 담아놨다고 볼수 있다.
파나소닉 GF1용 정품케이스와 다르게 바닥에 접합나사는 삼각대와 체결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바닥에도 음각으로 ClaySmith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케이스를 분리하지 않고 삼각대에 세울 수 있어 큰 장점이긴 하나 메모리나 밧데리를 교체할 때 접합나사를 풀어야하는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안쪽을 보면 케이스 접합 나사가 볼록 올라온게 보이고 케이스는 박음질이 아주 꼼꼼하게 잘 되어 있다.
접합 나사는 손가락으로 밀면 이렇게 쏙하고 빠진다.
크롬도금이 되어 있고 동전을 끼워 돌리거나 그냥 손으로 힘주고 돌려도 잘 돌아가 체결하기는 쉽다.
크롬도금이 되어 있고 동전을 끼워 돌리거나 그냥 손으로 힘주고 돌려도 잘 돌아가 체결하기는 쉽다.
케이스와 GF1을 결합한뒤 뒷 모습.
그리고 케이스와 결합한 GF1의 앞모습, 화이트 바디에 브라운 케이스는 무난하면서 고급스럽다.
접합나사를 체결하지 않고도 가죽케이스와 GF1의 밀착 상태가 아주 좋다.
접합나사를 체결하지 않고도 가죽케이스와 GF1의 밀착 상태가 아주 좋다.
스트랩과 바디의 결합은 스트랩의 구멍에 버튼을 체결하는 방법이다.
버튼은 홈에 꽉 끼며 당겨도 빠지지 않도록 서로 아래위로 당겨주도록 되어 있다.
스트랩도 박음질이 꼼꼼하게 되어 있으며 스트랩 고정버튼이 카메라 바디에 상처를 내지 않도록 완성되어 있다.
그냥 스트랩만 체결한 상태에서도 꽤 예쁘게 느껴지는 스트랩의 완성도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케이스없이 스트랩만 해도 화이트바디는 상당히 예쁘게 보인다.
그냥 스트랩만 체결한 상태에서도 꽤 예쁘게 느껴지는 스트랩의 완성도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케이스없이 스트랩만 해도 화이트바디는 상당히 예쁘게 보인다.
케이스와 GF1 결합 스트랩을 연결한 모습 브라운 케이스는 GF1의 어떤 바디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릴듯한 모습이다.
화이트와 브라운 색상의 조합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화이트와 브라운 색상의 조합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전체적으로 케이스의 완성도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단지 메모리나 밧데리를 교체할 때 좀 번거롭긴 하나 케이스 접합 나사와 분리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은 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라 마이너스 요인은 아니라 생각하며 스트랩부터 케이스까지 꼼꼼한 박음질에 부드러운 천연가죽 소재에 손에 쥐는 느낌부터 외관상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주며 GF1을 좀 더 엣지있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ClaySmith 가죽 속사케이스는 브라운 색상 외에도 몇 가지가 있다.
그중 이 브라운 케이스는 파나소닉 GF1의 어떤 바디 컬러와도 잘 어울릴 듯 하다. 남성, 여성 관계없이 사용 할수 있는 무난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케이스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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