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m은 종로 skt에 2층에 있는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체험할수 있는 곳으로 미래의 유비쿼터스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수 있는 하나의 홍보관과 비슷한 곳 입니다. 기회가 생겨 초대를 받아 한번 돌아보고 왔네요. 우선 이 T.um의 관람을 위해서는 T.key라는 단말기와 T.me라는 일종의 아바타를 1층 인포메이션에서 생성해 2층의 체험관으로 가야 합니다.
왼쪽은 작은 별같은 저의 아바타 체험관에 들어서게 되면 단말기에 내가 체험할 존의 내용이 단말기에 자동으로 나옵니다. 첫 번째 체험존은 u.home 미래의 집 입니다. 다른 체험존도 같지만 단말기를 가지고 이동하면 위치가 나오고 새로운 체험존으로 들어가서 체험하고 나면 저의 아바타는 성장하게 됩니다.
이 곳의 모든 시스템은 이 휴대폰 단말기를 통해 제어되고 조정 됩니다.
단말기를 보드에 놓고 집안의 벽에 이미지를 바꾸고 벽에 영상을 전송해 화상 통화도 합니다.
단말기를 보드에 놓고 집안의 벽에 이미지를 바꾸고 벽에 영상을 전송해 화상 통화도 합니다.
벽에는 온갖 다양한 정보와 영화, 뮤직비디오등을 볼수 있으며 기분에 따라 배경화면도 다양하게 바꿀수 있습니다.
자동차와 텔레메틱스의 결합 겉모습은 자동차가 맞는데 내부는 실제차가 아니더군요.
자동차키 대신 휴대폰을 놓으면 시동이 걸리면서 차는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터치스크린에 목적지를 입력하면 끝 그 다음 부터는 모두 자동으로 혼자 운행 합니다. 전기차라 전기가 부족하면 혼자 충전소에 들어가 혼자 충전을 하고 다시 자동 운행.
주행중에 모터의 회전으로 생성된 전기를 되팔기도 하고 터치스크린을 통해 식당도 예약하고 사람은 그냥 앉아서 쉴뿐.
게임같아 보이는 주행화면 차 앞유리에 영상통화 화면도 나오더군요.
텔레메틱스 시스템은 차 앞유리로 보이는 화면은 게임을 하는 느낌도 주더군요.
텔레메틱스 시스템은 차 앞유리로 보이는 화면은 게임을 하는 느낌도 주더군요.
역시 3d 영상기술의 발전으로 이곳에도 3d 영상 체험관이 있더군요.
영상에 바로 자신의 사진까지 결합해서 볼수 있는 체험관 입니다.
영상에 바로 자신의 사진까지 결합해서 볼수 있는 체험관 입니다.
u.fashion - 사람의 몸을 스캔해 아바타를 생성해 옷을 입혀 볼수 있으며 몸에 체지방 측정도 하더군요.
저분은 아바타를 만들기 위해 몸을 스캔받는 중입니다.
저분은 아바타를 만들기 위해 몸을 스캔받는 중입니다.
생성된 아바타에게 이렇게 옷을 입혀 볼수 있습니다. 옷을 구입전에 미리 여러가지 입어보고 옷을 골라서 쇼핑도 합니다.
다양한 옷을 입구있는 연예인들의 아바타도 보이더군요.
다양한 옷을 입구있는 연예인들의 아바타도 보이더군요.
이 기술은 이제 상용화에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 하는데 휴대폰의 카메라로 상품을 찍어서 저장하면 그 물건의 가겨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휴대폰에 전송 받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이건 지난해 전자전에서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그 상품의 정보와 설명이 단말기에 나오는 것과 비슷해 보이더군요.
T.um은 모두 6개의 체험존으로 나누어져 휴대폰과 연관된 미래의 기술들을 직접 체험해 볼수있게 만들어진 일종의 홍보관인 셈 입니다. 스틸컷의 이미지 보다 동영상으로 보면 상당히 신기한게 많이 있으나 기술의 보호를 위해 스틸컷만 촬영할수 있더군요. 동영상은 촬영 할수 없습니다. 가상 현실이긴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그렸고 영화속에서 보는 그런 특수효과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수 있어 좀 재미 있더군요. 아마 애기들을 데리고 가면 상당히 신나게 관람할수 있는 그런 곳인듯 합니다.
모든 곳을 체험하면 성장한 저의 아바타는 다시 1층의 Pond라는 연못으로 돌려 보냅니다.
'사용자 직접 체험 방식' 이라는 관람 시스템이라 상당히 재미 있더군요. 미래에는 정말 휴대폰 속으로 일상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들이 결합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기술들이 언제가 현실이 되겠죠.
T.um은 온라인으로 방문예약을 받으며 http://tum.sktelecom.com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앞으로 멀지않은 미래에 상용화 되거나 곧 현실화가 되어 사용하게 될수도 있는 기술들인데 이제 시간이 문제 겠군요.
그냥 단순히 화면을 보는것과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사용하는 그 느낌은 확실히 다른듯 하네요.
모든 기술이 '사용자 직접 체험 방식'이라 꽤 재미있는 관람 입니다.
마치 작은 놀이공원에 놀러온 기분이 드는 그런 체험관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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