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좋아하세요? 저는 스포츠 경기중 야구를 제일 좋아하고 그 옜날 손바닥만한 지우개가 탐나 리틀 라이온즈에 가입해 지금까지도 삼성팬인데 지금 야구시즌이 시작했으나 아직 야구장은 못가고 게임으로 요즘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하는 캠페인에 참여해 이 야구게임을 시작하고 있는데 정보 이용료와 데이터 다운로드 비용을 하면 한 6-7천원 나올거 같더군요. 헌데 아무 생각없이 캠페인 무료 패키지를 받지 않고 그냥 정보 이용료를 내고 받았네요.
일단 이 게임은 실전야구와 동일한 방식과 기록인데 경기모드는 리그게임은 2010 실제 시합이 있는 그날 경기의 대전과 동일하게 진행이 되구 2017년까지의 가상리그가 있으며 친선모드 그리고 홈런더비라는 방식으로 즐길수 있네요.
KBO라이센스를 획득해 선수,감독들 그리고 선수들의 기록도 모두 비슷하게 나오는데 선수들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카드를 가지고 단련해서 기량을 향상 시킬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팬인지라 나만의 팀은 삼성 라이온즈 헌데 현재 성적이 별로 입니다. 현재 전적이 3승 0무 17패정도 군요. 화면의 구성이나 선수들의 움직임은 아기자기한 느낌이며 이정도면 재미도 있고 완성도는 괜찮은듯 합니다.
야구룰은 대충 알아도 할수 있고 저 같은 경우 맥스폰을 사용하는데 핑거마우스로 조정하는게 꽤 편하더군요.
이 게임의 큰 특징중 하나가 시합에서 어떤 미션(홈런,3진,세타자 연속안타등)을 완수 하거나 게임이 끝난후 포인터와 카드가 중지는데 이 카드를 포인터를 사용해서 단련하거나 해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향상 시킵니다.
게임 자체는 폰에서 단독실행이라 게임을 다운 받은후에는 정보이용료나 데이터 통신비가 부과되지 않으나 카드를 사거나 또는 카드를 강화하기 위해 아이템을 구입하는 경우에 정보이용료가 나오는게 있습니다.
카드 강화의 경우에는 3단계까지는 잘 되는거 같은데 3단계 이상은 그냥 하면 잘 안되네요. 이건 좀 불만 입니다. 확률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3단계 이후 강화는 아직 한번도 그냥 해서 성공한적이 없습니다. 아이템으로 카드를 강화하는데 정보이용료가 1000원 이더군요. 유저들끼리 카드 거래도 하는데 너무 비싸더군요. 포인터가 없어서 늘 구경만 합니다.
게임의 진행룰은 야구와 모두 동일하며 컴퓨터 AI의 경우 괜찮은듯 한데 사람이 직접 컨트롤 할때 수비의 경우 타구를 잡았다면 루상에 주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1루로 던져야 하나 모두 지정해줘야 해서 일단 좀 불편 하네요. 수비 AI의 경우 루상에 주자가 없으면 자동으로 루상으로 공을 던져 주는게 편한데 지정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계속 돌더군요.
그리고 자동 게임의 AI의 경우 미션을 수행할수 없으며 제 폰을 기준으로 하면 모두 자동으로 진행하면 한 게임에 5분도 안걸리더군요. 이닝 전체가 자동으로 진행되는데 아웃카운트 하나 마다 자동으로 지정하게 할수 있는게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공격 또는 수비를 하다 보면 직접 조정하고 싶은 선수도 있는데 자동을 지정하면 이닝 전체가 자동진행되서 아웃카운트 하나 마다 진행할수 있는 그런 방식이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기타 홈런효과나 에러등 작은 이펙트가 있으며 투구의 경우 세밀하게 조정이 됩니다.
도전 과제를 성공하면 포인터를 얻을수 있습니다. 포인터로는 카드강화 또는 거래소에서 카드를 사거나 할수 있네요.
동영상은 좀 순서있게 촬영을 해야 하는데 게임 하면서 찍다보니 좀 마구 순서가 없이 좀 뒤섞였지만 어떤 게임인지는 충분히 느낌이 오실듯 합니다. 게임이 자체는 재미도 있고 중독성도 좀 있는듯 한데 AI는 좀 수정했으면 하구 처음에는 좀 어렵게 느껴지나 익숙해지면 그럭저럭 할만 합니다. 각종 효과는 좀 더 화려하게 표현해도 좋을거 같은데 이펙트는 좀 약하다는 느낌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직접 조정한다는 재미도 있지만 포인터 모우기는 참 힘드네요. 능력치 강화를 해야 하는데 포인터 모우기가 자꾸 져서 그런지 좀 쉽지 않네요.
아직 게임을 많이 한편이 아니라 팁이라고 할수 없지만 투수들 체력이 떨어졌을때 기다리면 포볼이 많이 나오고 안타는 한번 맞기 시작하면 체력도 빨리 떨어지고 계속 좀 맞게 되니 투수 교체를 빨리 하는게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드 강화가 3번째 까지는 아이템 없이 해도 잘 되는듯 한데 그 뒤로는 실패가 많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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