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날씨 체크 비로 일본에 있는 동안 계속 비가 왔기에 이번에는 어떨까 했는데 아침 창으로 햇살이 쏟아진다. 창문을 열고 보니 밤사이 비가 내렸다. 바람이 많이 불고 한쪽 하늘엔 먹구름이...
아침에 일어나 창 밖으로 보니 이곳이 규모가 꽤 크다는걸 알수 있었다. 해가 다 진뒤 이곳으로 들어올땐 몰랐는데 여러동의 건물로 나누어져서 공원안에 온천과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노천탕이 오이라세계류를 본딴 폭포가 흐르는 탕이라 이쁜데 온천은 사진촬영이 안되는지라 여기 온천이 피부미용에 상당히 좋은 온천이라고 한다. 온천이 새벽5시에 시작해 24:00시 까지라 객실 욕실은 사용한적이 없고 어차피 투숙객은 온천이 무료라 계속 온천을 즐겼네요.
일단 온천에 갔다가 다시 밥먹으러 아침은 어제의 디너보다 간단히 나오지만 아침도 종류가 많다.
샐러드도 상당히 종류가 많다. 아오모리야의 음식은 꽤 입에 잘 맞는다.
간단하게 즐긴 아침식사다.
아오모리야는 도쿄돔의 5배가 되는 부지에 세워진 공원 안에 온천과 호텔이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서관 호텔뒤로 시부사와 공원이 있기에 공원을 잠시 돌아보고 이곳을 떠나기로 했다.
시부사와 공원은 고마키 온천 아오모리야의 부지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원으로 호텔 투숙객을 제외하고 입장료를 받으나 아직까지 실제 입장료를 받은적은 없다고 하더군요.
매표소는 있으나 사람이 없다. 짐을 정리해 호텔에 일단 맡겨두고 시부사와 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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