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집은 다 모였다. 마카오 음식축제
2014.11.25▲ 마카오 타워앞 푸드페스티벌 입구. 마카오 맛집이 다 모였다. 마카오 푸드페스티벌. 이번 여행의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이 마카오 음식축제를 참관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는데 사실 난 식도락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축제는 참 즐겁다. 음식은 그 나라의 생활과 전통문화와 삶을 보여주는 하나의 척도가 되기도 하며 음식은 그 나라의 역사와도 관련이 있다. 특히 중국은 우스갯소리로 '4발 달린 것 중 책상 빼고는 다 먹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생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 나라 중 하나인데 마카오는 여기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더해져 좀 더 독특한 동서양이 만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마카오의 경우 역사적으로 포르투갈의 지배에 놓이면서 생활 곳곳에 포르투갈의 문화가 남아 있는데 오랜 세월 이어..
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2014.11.23에어부산 타고 마카오의 축제속으로 ~ 지난주에 밤비행기를 타고 마카오에서 음식축제 그리고 61th 마카오 그랑프리를 관람하고 왔습니다.이번 마카오 여행은 에어부산과 마카오정부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마카오 축제 원정대'로 초대 되어 다녀 왔는데 늘 해외로 나갈때 인천 아니면 김포공항 이었던지라 김해공항 국제선도 처음 그리고 에어부산도 이번이 처음 이용해 보게 되었네요. 마카오는 1년내 매월 축제가 열리는 도시로 중국속의 유럽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이는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불야성의 도시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작지만 꽤 많은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 개인적으로 과거와 현대의 동서양 문화가 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중에 하나라 생각합니다. ▲ 구포역에서 김해공항으로 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