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이고 이슬람 율법을 따르는 나라중 하나지만 특이하게 인구 비율을 보면 중국 화교들의 비율이 꽤 높은 곳이기도 하다.말레이시아 인구중 25% 정도를 화교로 보는데 말레이시아 화교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 이 페낭이라고 한다. 그래서 말레이시아 여행중 중국 문화를 흔하게 접하고 그 흔적을 볼 수 있는데 구콩시(khoo kongsi)와 임씨의 사원이 그런곳중 하나다. 두곳 모두 페낭 여행 필수코스인 조지타운 안에 있으며 구콩시는 구씨일가의 사원이기도 하며 페낭의 화교들 정착 역사와 함께 생활문화를 전시해 둔 곳이기도 하다. 입장료는 10링깃으로 이곳은 구씨들의 사원이라고 하지만 실제 박물관하고 비슷한 곳이기도 하다. 페낭에 처음 들어온 화교들의 생활했던 모습을 보존한 사원과 같은 곳으로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