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령인 사이판은 지난봄부터 격리가 해제되면서 주기적으로 계속 비행기가 운항하고 있습니다. 사이판 입국시 필요한 것은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와 esta와 전자 여권만 있으면 이제 격리 없이 즐길 수 있는데 사이판과 괌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휴양지로 유명하죠.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골프 치기도 좋고 특히 사이판은 섬이 작아서 돌아다니기 보다 숙소에서 쉬면서 바다를 보며 천천히 즐기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사이판의 호텔들은 연식이 좀 된 곳이 많은데 하얏트 리젠시도 연식은 좀 됐지만 깔끔한 구조로 어른들끼리 휴양하기에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이판 하얏트 리젠시 체크인은 15 : 00, 체크 아웃은 12 : 00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하얏트 리젠시 식당은 시간별로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데 로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