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안 마을에서 학사비치로 가기 위한 버스정류장. 콜로안 빌리지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곳이라 한번 가볼까 싶어서 갔던 장소가 학사비치다. 흔히 우리가 해변이라고 하면 흰 백사장 그리고 파도가 출렁이는 푸른바다를 상상하는데 학사비치는 백사장이 아닌 흑사장으로 검은모래의 해변이 있는 곳이다. 학사는 검은모래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 버스안 풍경. 마카오는 버스가 우리가 한국에서 타는 일반 마을버스와 비슷한것도 있지만 마주보고 가는 버스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랑 얼굴을 마주보고 가는게 꽤 어색하다. 학사비치가 종점인데 콜로안빌리지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한다. 참고로 마카오 버스는 타는곳에 요금이 정해져 있으며 잔돈은 주지 않는데 3.8$면 4$를 내면된다. ▲ 한적한 해변의 공원. 마카오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