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촬영할 때 제일 중요한 요소를 하나 꼽는다면 바로 빛입니다. 그래서 보통 스튜디오에서는 여러가지 조명을 사용하죠.그러나 야외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 조명의 설치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광과 조명을 함께 활용합니다. 그런데 이 조명이란 장치가 대부분 차가 없으면 가지고 다니기 무척 불편합니다. 스탠드 부터 조명까지 무게도 꽤 나가며 보통의 조명은 카메라보다 훨씬 더 큰 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9월 조명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프로포토에서 카메라 렌즈 사이즈만한 크기의 새로운 조명 프로포토 B10을 출시 했습니다. 출시후 한동안 사진가들 사이에서 꽤 이슈가 됐던 제품인데 크기도 작지만 스피드라이트 5개에 해당하는 광량을 가진 아주 작은 조명 입니다. 프로포토 B10은 한손으로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