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페낭은 화교들이 처음 정착한 곳이라 그런지 이곳저곳 중국식 문화가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페낭항을 통해 처음 중국인들이 들어왔고 말레이시아에 화교들이 처음 정착한 곳이라 그런지 페낭의 유명한 명소 곳곳에 중국의 문화 흔적이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 극락사도 그중 하나다. 이슬람 국가지만 참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다는 느낌을 여행중 계속 받았지만 이렇게 큰 절은 말레이시아 여행중 처음이다.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는 사찰중 하나로 페낭에서 극락사는 페낭에서 가장 큰 사찰이기도 하며 지금도 계속 공사중이며 19세기에 만들어진 사원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웅장한 모스크는 많이 봤지만 이렇게 웅장한 사찰은 페낭에서 처음 봤는데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사찰이며 1890년에 짓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