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긴 침묵을 깨고 풀프레임 중급기 카메라 D800 시리즈의 후속 D850을 지난주 발표 했습니다.D800 이후 살짝 업그레이드한 D810 그리고 이번에 발표한 D850은 과히 모든걸 다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그만큼 DSLR 카메라 시장이 위축 되었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미러리스 카메라가 계속 확장 되는 추세라 기존 카메라 브랜드의 지위에 위기감을 느꼈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니콘 플래그십 바디중 최고인 D5의 기능을 그대로 넣어서 D850은 미니 D5라 불리기도 합니다. 외형에서 가장 큰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은 틸팅 LCD 입니다. 구도를 바꿀때나 DSLR로 동영상을 요즘 많이 촬영하는데 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부터 사용자들의 요구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