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의 3대 카페중 하나 콩카페 아마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 아닐까?콩 카페는 나트랑을 여행하는중 매일 들렀던 곳이기도 하며 사실 한국 연남동에도 바로 이 콩카페가 있는데 요즘도 줄을 서는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프렌차이즈 카페중 하나로 시그니처 메뉴는 연유가 들어간 커피와 망고 스무디다. 내가 묶었던 노보텔 호텔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있어서 가깝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매일 망고 스무디를 마시기 위해서 이 카페를 방문했다.특히 여기 망고 스무디는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며 여러 도시에서 맛본 망고 스무디중에 정말 최고다. 나트랑 해변에서 한블록 뒤로 여행자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건물외관에서 베트남 특유의 느낌이 난다고 할까? 콩 카페의 컨셉이 빈티지하고 낡은 복고풍인데 내부는 서울 연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