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 북쪽에 인접한 비야데과달루페이달고에 있는 곳 이 성당은 1531년 12월, 후안 디에고라는 인디언 개종자에게 동정녀 마리아가 2번 나타나 교회를 세우라고 명령했다는 장소 가까이에 세워졌다. 멕시코시티 시내에서 차로는 20분 정도면 도착한다. 현재 이곳에는 9개의 성당이 있고 계속 성당이 지어지고 있다. 동정녀의 2번째 출현은 '과달루페의 동정녀 마리아'라고 불리는 그림으로 그려졌으며 이 사건으로 멕시코 인디언 원주민들이 빠른 속도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다. 현재 멕시코인의 90%가 카톨릭으로 개종한것에는 이 성지의 출현한 성모 마리아의 전설과 그 증거 때문이다. 이 곳에 출현한 성모 마리아의 모습은 유색인종의 마리아 출현해 처음에는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후에 교황청에 정식으로 인정받아 이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