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만에 미술관을 다녀왔는데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된 불가리 컬러 전시회를 오픈전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아마 불가리(Bvlgari)하면 제 경우는 시계와 향수가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이번 전시는 193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오직 불가리만이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대표작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보석을 통해 불가리의 디자인과 컬러를 보여주는 전시회로 불가리 헤리티지 컬렉션 및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개인 소장 컬렉션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불가리 컬렉션뿐 아니라 국내 주요 7인(김종원, 노상균, 이세현, 이수경, 오순경, 최정화, 빠키)의 현대 미술 작품도 이번 전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