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하면 아마 누구나 떠올리는 한가지가 대나무가 아닐까 싶은데 1박 2일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담양 죽녹원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혼자서도 가끔 머리속이 복잡할때 여기를 찾기도 하는데 바람결에 흔들리는 대나무의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좀 평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는 장소중 하나 입니다. 영화나 TV속에서 몇 번 나온 장소라 죽녹원은 담양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이외에도 소쇄원 그리고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담양에 간다면 가봐야할 장소들 입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죽녹원 입구 입장료는 2000원 입니다. 입구로 들어서서 조금만 올라가면 8가지 길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어느길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죽녹원의 8길은 돌고 돌아서 다시 입구로 나오게 됩니다. 단 죽향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