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 가면 하루에 한 번은 아마 꼭 건너보게 되는 다리가 있는데 바로 프라하성과 구시가지를 잇는 다리인 카를교다. 이 건축물은 프라하의 상징과도 같은 다리로 카를교는 프라하를 여행하는 여행자면 아마 하루에 몇 번은 건너게 되는 곳이며 이 다리는 낮이고 밤이고 사람으로 분비는 곳이기도 하다.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중 하나이며 다리 위 성인들의 조각상도 유명하며 '미션 임파서블'의 첫 번째 촬영지이기도 하다. 다리의 풍경도 멋지지만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로 다리 위에 서있는 조각상들 그리고 매일 다리 위에서 펼쳐지는 노상공연으로 항상 이곳에 오면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카를교는 18세기 까지 올드타운과 프라하성을 이어주는 유일한 다리였다. 지금은 프라하에 수많은 다리가 있지만 14세기에 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