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호두나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가 있는 천안 광덕사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두나무가 있는 천안 광덕사
2021.06.22호두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국내에 처음 호두나무가 들어온 것이 700년 전이라고 한다. 지금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날수 있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는 사실 이곳 광덕사의 호두나무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호두나무의 시배지가 천안 동남구에 위치한 광덕사란 사찰이다. 광덕사는 원래 충청도에서 가장 큰 절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다시 재건되어 지금은 대웅전과 천불전이 남아있다. 호두나무의 시배지이기도 한 광덕사 입구에는 한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호두나무가 아직 남아있다. 광덕산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트레킹 코스를 따라 광덕사로 갈 수 있는데 광덕산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는 2시간 정도지만 주차장에서 광덕사까지는 20분 정도다. 주차장에서 팻말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광덕사를 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