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에이터 호텔 혹은 이퀘이터 호텔이라 불리는데 호텔 홈페이지에 보면 문어 인형이 있는 조금 독특한 호텔이다. 예전에 블라디보스톡에 왔을때 묵었던 아지무트와 꽤 가까운 거리에 있었는데 호텔 간판이 안보여서 찾다가 좀 헤맸는데 블라디보스톡 해양공원 내려가는 길에 있으며 위치로 따지면 여기가 놀러 다니기에는 아지무트 호텔보다 더 좋은것 같다.호텔 입간판에 영어로 되어 있으면 알아보기 편했을텐데 키릴문자라 그냥 지나칠뻔 했다. 3성급 호텔이면 아지무트 호텔보다 더 오래된 느낌의 호텔이다.시설이 그렇게 좋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만 정말 위치는 놀러다니기 딱 좋았고 오션뷰 룸의 전망은 꽤 괜찮았다. 입구부터 시작해서 로비까지 모두 낡고 오래된 느낌인데 직원들은 참 친절하다. 키를 받아서 객실로 올라갔는데 처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