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지여행
나트랑 여행 포나가르 시바신을 모시는 힌두사원
2019.08.19베트남 인구의 75% 정도가 불교를 믿는다고 하는데 나트랑에는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힌두 사원이 하나 있다.베트남은 불교 사원은 많지만 힌두사원은 몇 곳 남아있지 않은데 남아있는 힌두 사원중 보존이 잘 되어있는 사원이 포나가르로 시바신을 모시고 있으며 시바신의 상징중 하나 남성 성기를 모시고 있는 사원이 있다. 베트남은 불교 국가이지만 기원전 9세기전 까지 이곳에 힌두교가 있었다. 포나가르는 나트랑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이곳에서 꽤 유명한 유적지중 하나다.포나가르 사원은 언덕 위에 있는데 언덕위로 올라가는 길에 보면 과일 노점이 줄지어 서있다. 포나가르로 가는 길에 만나는 과일 노점의 과일들 싱싱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오후에 간다면 이곳에서 먹을 과일을 구입해도 괜찮지만 어차피 ..
태국 고대도시 아유타야 자유여행 뚝뚝이투어
2018.07.12아유타야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거리쯤에 있는 고대도시다. 아유타야에 롯뚜 미니밴을 타고 가는 방법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자. 아유타야는 1350년경 만들어진 태국의 고대 왕조가 건설한 도시로 아유타야 왕조의 도시로 400년간 번영하다 미얀마의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다. 고대도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현재까지 보존되어 방콕 근교에서 당일치기로 여행하기 좋은 곳이며 태국의 앙코르왓이라 불리기도 한다. 아유타야에 도착하자마자 엄청나게 비가 쏟아져 먼저 밥을 먹으러 갔다. 비가 쏟아지는 동안 밥을 먹으면서 뚝뚝이를 대여했다. 보통 아유타야는 개별로 오게 되면 자전거 혹은 스쿠터를 대여 하거나 본인처럼 뚝뚝이를 대여해 여행을 하게 된다.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니 우리의 선택은 당연히 뚝뚝이다. 뚝뚝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