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난바
오사카 난바 은신처 같은 느낌의 이자카야 신카와(新川にしや)
2018.06.10오사카 난바역 인근에 있는 이자카야 신카와는 로컬 사람들만 가는 이자카야중 하나다. 난바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현지인들만 찾아가는 곳이라고 할까?한국사람의 평가는 전혀 볼 수 없는 곳이라 일본인의 평가를 보고 찾아간 곳이다. 마침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고 맥주 한잔하고 호텔로 들어가고 싶었던 마음이 가득했던지라 인근의 이자카야를 찾다가 일본 맛집 평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찾아갔다.일본 맛집 평가에는 은신처 같은 곳이란 표현이 있었는데 골목길에서 간판을 먼저 발견했다. 간판은 보이는데 처음에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없었다. 입구의 쪽 창문으로 보니 가게안에 사람이 옹기종기 앉아서 술을 마시는 모습은 보이는데 문이 어디에 있는지 못 찾았는데 간판옆에 작은 손잡이가 보이길래 당겨보니 문이 ..
식사는 하루에 15번만 오사카 난바 잇신차보
2018.03.26오사카 여행의 중심 난바는 오사카 중심이며 여행자들이 여행을 시작하는 첫번째 지역이 아닐까 싶은데 고층 건물들 사이에 있는 독특한 작은 다방 잇신차보우가 있다. 카페가 아닌 일본식 표현으로 다방이라 불리는 잇신차보우는 고층 건물들 사이의 골목길 속에 있는 작은 찻집이다.현지인들만 아는 장소 관광객은 잘 모르는 이곳은 사람하나 지나갈 만한 좁은 골목길 안 2층 집에 자리잡고 있다. 이런곳에 카페 같은 찻집이 있을거라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가정집을 다방으로 개조한 곳이다. 친구네 다락방에 놀러온 느낌 잇신차보우. 대로변에 작은 간판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쳐갈뻔 했는데 이런곳에 찻집이 있을까 하며 골목길 안으로 15m 정도 들어가니 작은 간판과 함께 불이 켜진 집이 보인다. 입구부터 이 골목의 여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