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불교 국가라 그런지 이곳을 여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건물은 사원이다. 수도 비엔티안에서 부터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루앙프라방 그리고 남부에 와도 각 지역마다 다양한 불상을 만날 수 있으며 팍세에는 부처님의 발자욱이 보관된 왓루앙이라는 사원도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팍세에서 유명한 사찰중 하나인 촘펫이라 불리는 사원이다. 라오스에서 사원과 함께 또 많이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스님이기도 하다. 탁발로 유명한 곳은 루앙프라방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사찰에서 아침마다 탁발이 진행되고 있다. 팍세에서는 탁발은 보지 못했지만 이곳에 사원은 거리 곳곳에 있다. 팍세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촘펫 사원은 거대한 좌상이 있는 곳이다. 푸살라오 불상과 얼굴의 모양이나 생김새가 좀 다른데 그러고 보면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