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은행나무길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2.11.12충남에서 가을에 걷기 좋은 길중 하나를 뽑는다면 아산 곡교천의 은행나무길이다. 가을이면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들이 하천을 따라 이어지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중 하나로 은행나무가 길 양쪽으로 수키로를 이어져있어 충남의 걷기 좋은길 중 하나다. 바로 옆 곡교천을 따라 자전거도로는 가을이면 자전거 라이딩을 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특히 은행나무가 노랗게 변할 때면 늘 사람으로 북적거린다. 보통 차를 가져오면 하천의 공용 주차장이나 곡교천 캠핑장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원래 주차하기 꽤 편한 곳인데 가을 이맘때면 주말이나 휴일은 공용 주차장이 꽉 차서 캠핑장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차량과 자전거 진입이 불가하며 도보로만 들어갈 수 있다...
아산 단풍명소 현충사와 곡교천 은행나무길
2021.11.11요즘 가을이 좀 늦게 오는 듯하더니 바로 겨울로 들어가는 느낌이지만 아직 단풍이 한창인 곳도 있습니다. 충남 아산의 가을 단풍명소로 널리 알려진 현충사와 현충사에서 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곡교천 생태공원의 은행나무길은 충남에서 아주 유명한 단풍명소중 하나입니다.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4계절 모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나들이 공간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현충사는 경내와 들어가는 입구 그리고 방화산 둘레길을 돌아서 가는 길목에 특히 은행나무가 많아서 가을이면 노란은행잎이 뒤덮고 있습니다. 현충사는 입구로 들어서기전 주차장 가는 길부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한참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비 때문에 많이 떨어진 곳도 있지만 은행나무는 예전보다 조금 늦게 노란 바닥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