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차로 달리면 3시간 정도의 거리에 빠이(pai)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이곳에 가기전 들은 이야기는 예술가들의 마을 여행자들의 안식처라고들 이야기를 한다. 내게 빠이는 이번이 2번째다. 첫번째 갔을때 너무 빨리 이곳을 지나갔고 이번은 좀 더 여유를 느끼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 배낭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이 산골마을은 묘하게 사람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화려한 볼거리나 유적지가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산골 마을이다. 빠이를 가는 방법은 보통의 여행자들은 치앙마이에서 버스를 타고 구불부굴한 762 고개를 넘어 간다. 혹은 여유가 있는 여행자는 치앙마이 공항에서 칸에어 경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빠이는 어떤 큰 볼거리가 있는 마을은 아니다. 몇 가지를 제외하면 태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