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위에 두마리의 길고양이가 포개져 자고 있다.
가까이 가서 좀 자세히 볼려고 했더니 한마리 슥 일어서더니 사람을 노려본다.
아무래도 달려나갈 자세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한컷.... 그러고 보니 오늘은 빈손이다.
몇일전에 내가 던져준 쏘세지를 먹었든 길냥이들인데...음..
가까이 가서 좀 자세히 볼려고 했더니 한마리 슥 일어서더니 사람을 노려본다.
아무래도 달려나갈 자세 사라지기 전에 재빨리 한컷.... 그러고 보니 오늘은 빈손이다.
몇일전에 내가 던져준 쏘세지를 먹었든 길냥이들인데...음..
하나가 달려가버리자 아래에 깔려 자고 있든 나머지 한마리 오만상 인상을 찡그리며 사람을 쳐다본다.
결국 나는 잠만 방해한 훼방꾼 인상을 찡그리며 보더니 한계단 더 올라가니 역시나 후다닥 뛰어 담넘어로 사라져 버린다.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결국 나는 잠만 방해한 훼방꾼 인상을 찡그리며 보더니 한계단 더 올라가니 역시나 후다닥 뛰어 담넘어로 사라져 버린다.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멀찍히 서있다 사라져버린 고양이... 몇일전에 천하장사 쏘세지 들고 있을땐 쫓아왔는데..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집에와서 웅이를 불렀다... 멀뚱멀뚱 사람을 쳐다보는 야웅군....
역시 빈손은 환영받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집에와서 웅이를 불렀다... 멀뚱멀뚱 사람을 쳐다보는 야웅군....
집 고양이들도 자기이름은 오래도록 계속 불러주면 알아듣는다.. 야웅군도 늘 웅아 ~ 라고 불렀기에...
웅아 ~ 그 소리를 들으면 자기를 부르고 있다는건 알고 있다. 부르면 분명 사람을 쳐다보기에...
그러나 이름을 부르면 보는것에서 슬쩍 쳐다보는것에서 그칠뿐 강아지처럼 쫓아오지는 않는다.
집에서도 고양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먼가 다른 흥미거리를 보여줘야 한다.
결국 고양이를 모시고 산다는 말을 종종하게 되는데 이런 모습에서 가끔 상전을 하나 데리고 있는 느낌이다...
집에서 오라고 부르고 손짓하면 그냥 좀 오면 안되겠니 ?????
흔히 여자들은 한번씩 튕기는게 매력이라는 말이 있다.
고양이들은 어쩌면 그 튕기는 매력 밀고 당기기를 사람보다 더 잘 하는건지도 모른다.
웅아 ~ 그 소리를 들으면 자기를 부르고 있다는건 알고 있다. 부르면 분명 사람을 쳐다보기에...
그러나 이름을 부르면 보는것에서 슬쩍 쳐다보는것에서 그칠뿐 강아지처럼 쫓아오지는 않는다.
집에서도 고양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선 먼가 다른 흥미거리를 보여줘야 한다.
결국 고양이를 모시고 산다는 말을 종종하게 되는데 이런 모습에서 가끔 상전을 하나 데리고 있는 느낌이다...
집에서 오라고 부르고 손짓하면 그냥 좀 오면 안되겠니 ?????
흔히 여자들은 한번씩 튕기는게 매력이라는 말이 있다.
고양이들은 어쩌면 그 튕기는 매력 밀고 당기기를 사람보다 더 잘 하는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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