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레일 명예기자들의 간담회와 명예기자들과 ceo와의 만남이 있어 잠시 다녀왔네요. 명예기자로 선정되고 모두 각자 모두 하는일이 있는지라 그동안 얼굴을 보지 못해 오랜만에 만난 자리라 식사하면서 잠깐의 이야기와 이자리에 참석한 코레일 ceo인 허준영사장님과도 잠깐의 만남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네요.
사실 그동안 코레일 명예기자로 활동하며 기차체험등을 하며 피드백을 해줘야 하나 먹고살기 바빠 사실 피드백을 많이 해주지 못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기업의 ceo와의 대화는 조금은 불편한 자리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든 편견을 좀 없애준 자리이기도 했네요. 잠깐 놀랬든건 허준영 코레일 사장님이 공학박사학위의 공학도 였다는것은 상당히 뜻밖이었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그리고 경의선을 달리는 통근열차가 이제는 사라지고 7월1일부터 경의선에 전철이 달리게 되었습니다. 개통된 구간은 복선전철 1단계 구간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문산역 38.8㎞ 구간입니다. 기존 1시간이던 운행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된다.
이 열차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주행장치에 양방향성 공기스프링을 설치해 승차감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이다. 객실을 연결하는 이동통로문도 통유리로 된 자동문으로 교통약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원하게 고객의 시야가 넓어진 것도 웰빙 전동차의 장점이다. 기존의 난방설비 외에 냉방장치에 난방설비를 추가한 냉․난방장치를 설치해 겨울철 발생하는 고객난방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했으며, 차내에는 LCD 모니터를 설치해 열차운행 안내정보는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동영상으로 제공된다.
또, 운전실 안에도 LCD 모니터를 설치해 기관사가 고객의 승하차 상황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입문에 이물질이 끼더라도 열차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특수 센서장치를 보강했다.
아마 저는 파주에 갈때 이 전철을 한번 이용해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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