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현재 운행한지 반세기로 접어든 무궁화열차를 대체하는 새로운 전동열차 '누리로'의 시승식이 있어 코레일 명예기자로 시승식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누리로는 6월1일부터 시범적으로 서울 - 신창간을 현재 운행하고 있습니다. 1
그래서 아마 그구간을 운행하는 '누리로'를 타보셨거나 이미 이 열차의 모습을 보신분도 있을겁니다.
누리로
현재 운행되는 무궁화호가 여행객들의 운송수단이 된지 올해로 49년째이며 도입되어 있는 무궁화호의 내구연한이 2020년까지라 올해부터 내구연한이 끝나 노후된 무궁화호는 에너지절감의 친환경 전동열차인 '누리로'로 바뀌게 됩니다. 참고로 무궁화호의 내구연한은 26년까지라 하더군요.
'누리로'의 최고시속은 150km이며 간선도시를 연결하는 무궁화호를 현재 우선 교체투입하고 있습니다.
'누리로'의 기차의 기관실 모습.
누리로 객차 내부
가장 앞자리에 앉아서 기관실 앞쪽을 바라보니 조금 신기하더군요.
누리로 좌석
누리로 화장실
화장실역시 상당히 넓고 깔끔하더군요.누리로 창밖 풍경
코레일 홍보대사 촬영중
누리로 식사 받침대
누리로에서 식사
헌데 아래쪽에 발 받침대가 없어서 조금 허전하더군요. 앉아보면 좌석은 기존열차보다 확실히 넓고 편한 느낌이 옵니다.
2020년이면 마지막까지 도입된 무궁화호의 수명이 끝나게 될쯤엔 모든 구간에 이 '누리로'로 교체투입이 될것이다. 현재 '누리로'는 운임요금과 운행구간은 모두 무궁화호와 동일하다.
이제는 철도역사의 한편으로 사라지게될 지난 반세기동안 여행객들의 이동수단이 되어준 무궁화호는 2020년까지 달리게 된다.
국내에 운행된 각 일반 여객열차별 시속표.
비둘기호 : 시속15~20km 최고속도35km - 현재 운행되지 않음. (철도박물관에 보관중.)
통일호 : 시속이 50km 최고속도가 70~80km - 현재 운행되지 않음.
무궁화호 : 시속 120km 최고속도 135~150km - 2020년까지 운행계획.
누리로(nooriro,신형 일반EMU) 최고시속 150km 2009년 투입 향후 시속은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함.
새마을호 : 시속165km 최고속도180km - 1974년부터 운행 2011년부터 무궁화와 마찬가지로 바뀌게됨.
비츠로'(Vitzro, 신형 쾌속EMU)' 최고시속 180km로 예상 2011년부터 새마을호를 교체해 운행될 예정인 열차.
KTX1,2 : 시속 290 ~ 300km 최고속도 340 ~ 350km
- 비츠로는 2011년부터 내구연한이 끝나는 새마을호를 교체해 새로 투입될 쾌속전동열차로 비츠로는 ‘빛’과 ‘길(路)’의 합성어로 최고시속 180k/h로 ‘빛처럼 빠르게 달리는 열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비둘기호 : 시속15~20km 최고속도35km - 현재 운행되지 않음. (철도박물관에 보관중.)
통일호 : 시속이 50km 최고속도가 70~80km - 현재 운행되지 않음.
무궁화호 : 시속 120km 최고속도 135~150km - 2020년까지 운행계획.
누리로(nooriro,신형 일반EMU) 최고시속 150km 2009년 투입 향후 시속은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함.
새마을호 : 시속165km 최고속도180km - 1974년부터 운행 2011년부터 무궁화와 마찬가지로 바뀌게됨.
비츠로'(Vitzro, 신형 쾌속EMU)' 최고시속 180km로 예상 2011년부터 새마을호를 교체해 운행될 예정인 열차.
KTX1,2 : 시속 290 ~ 300km 최고속도 340 ~ 350km
- 비츠로는 2011년부터 내구연한이 끝나는 새마을호를 교체해 새로 투입될 쾌속전동열차로 비츠로는 ‘빛’과 ‘길(路)’의 합성어로 최고시속 180k/h로 ‘빛처럼 빠르게 달리는 열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 누리로는 ‘누리(세상)’와 ‘길(路)’의 합성어로 ‘온 누리를 달리는 열차’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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