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마트만 가다 오랜만에 재래시장으로 나들이 주차장이 따로없어 골목길에 차 세워두고 슬금슬금 걸어 올라간다.
봄 햇살이 좀 따뜻하긴 한데 바람은 아직까지 차다는 느낌이....
봄 햇살이 좀 따뜻하긴 한데 바람은 아직까지 차다는 느낌이....
뻥튀기 가게....
뻥튀기 하나를 골랐다. 1000원에 한봉지 싸다....
시장한켠 골목에 있는 이 가게 헌데 간판이 범상치 않다. mbc tv 방영...
앞 간판은 방앗간인데 옷가게다. 이상해..ㅡ.ㅡ;;;
앞 간판은 방앗간인데 옷가게다. 이상해..ㅡ.ㅡ;;;
재래시장도 환경개선작업 때문인지 천정을 덮어놓고 예전보다는 많이 깔끔해진 느낌.
봄은 봄인가 보다.. 색색으로 염색한 여성 스카프 색이 참 고와 보인다.
재래시장에 오면 빼놓을수 없는 먹거리들.... 떡뽁이, 만두, 어묵...
늘상 마트가서 카트만 끌고 가전코너에서 게임만 하는 습성을 지닌 내가
오랜만에 짐을 들어주기 위해 따라가본 재래시장 풍경.
예전에는 참 눈에 익은 풍경이지만 요즘 보기엔 시장풍경이 낯선 느낌이 든다.
nikon fm2 , nikkor 50mm 1:1.2, POTRA160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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