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xnote최고사양의 프리미엄급이라 할수 있는 p510시리즈를 런칭쇼에서 보고 왔네요. 다른 블로그 호박님 제이슨소울님 자그니님외 zet님까지 몇몇분들도 뵙고 출시전부터 가격때문에 말이 많았든 p510시리즈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왔군요.
오랜만에 뵈니 노트북보는것보다 더 반가웠다는 헌데 안경을 벗고 갔더니 다들 한번에 못 알아 보시더라는 지금부터는 p510 이야기를 사진 보다는 wb500을 이용해 동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제품의 주요특징은 위에 나와있듯이 온갖 재료를 사용해 포장지까지 예쁘게 만들어 포장해놨더군요.외관상의 느낌은 살짝 골판지의 느낌도 나는데 주름치마와 사막의 모래언덕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내부 마감은 개인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외관보다는 내부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더군요.
홍보차 신민아c도 방문을 해서 잠깐 xnote의 모델로 주임무를 다하고 가셨음.
p510의 전체적인 외관이나 내부소재는 깔끔하게 마무리된듯 하더군요. 출시전 부터 말많았든 가격은 모델에 따라 260~390만원대까지 프리미엄급입니다. 가격은 쉽게 구매결정을 내리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고 디자인도 사양도 최고를 지향하고 있어 일반 고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큰 필요성을 느끼기엔 힘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고사양의 프리미엄급 제품은 몇가지 상징성이 있는게 상대적으로 우리는 남들과 다르다를 알리고 기술력을 자랑하기 위함과 이런 고급제품은 흔히 백화점 명품관에서 하는 세일즈 마케팅의 하나로 같이 진열한 다른 중저가대에 있는 동종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여 사용자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영향도 있습니다. 400만원 짜리랑 100만원짜리를 같이 진열하면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건 400만원대의 화려한 포장의 제품이지만 옆에 있는 100만원대의 제품은 질이 좀 떨어져도 싸다라는 생각이 들어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촉진하는 역활도 하는 제품이 IT제품이 아니라도 업체별로 가끔씩 럭셔리한 제품이 나와서 회사의 이미지를 바꾸는 얼굴마담겸 홍보수단으로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XNOTE P510 저런 역활을 해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견물생심이라고 실제로 보니 꽤 고급재료가 들어간데다가 포장역시 화려하게 포장되어 사람에 마음을 자극하더군요. 여러가지면에서 LG전자 xnote 제품군에 있어서 최고라는 상징적인 의미와 경쟁사와의 다름을 보여주는 의미도 가진 제품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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