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을 포근하게 숙면한다는 수면양말 신어보니.

양말 리뷰라 좀 어색하긴 한데 올블로그에서 베타로 서비스하고 있는 위드블로그에서 응모를 해서 받은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잠이 잘오게 해준다는 수면양말입니다. 두켤레가 왔더군요. 잠이 안와서 신청했다기보단 손발이 좀 차가운 편이라 발을 따뜻하게 해주구 혈액순환이 잘된다는 설명의 글자가 눈에 들어와 어떨까하는 호기심에 신청을 했든건데 어떻게 요렇게 받아서 착용을 해보게 되었네요. 본인은 잠을 잘때 속옷만 입구 자는지라 사실 양말을 신고 어떻게 자나 했는데 이 양말은 가볍고 상당히 부드럽네요.
집에서 키우는 야웅군이 저보다 더 양말에 관심을 부드러워서 그런지 감촉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 수면 장애로 깊은 숙면을 못취하시는분
- 발관리를 특히 요하시는분 (임산부 ,당뇨병)
- 평소 손,발이 차서 혈액순환이 잘 안되시는분. ----> 저는 이 경우에 해당이 되어 한번 신청.
- 발이 건성피부로 각질이 심하신분
- 스트레스로 인한 깊은 수면을 못하는 직장인과 수험생.
큰 수면장애가 있는건 아니구 손발이 많이 차가워서 어떨까 하는 생각에 실내에서 계속 착용을 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신어본 느낌은 일반 양말에 비해 가볍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좀 두껍습니다. 소재가 어떤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상당히 부드럽고 가벼운데 바닥이 조금 미끄럽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하나는 조금 목이 길구 하나는 목이 조금 짧더군요. 한켤레는 제가 신구 한켤레는 모친께 드림. 좀 신고 있어보니 따뜻하긴 따뜻하더군요. 모친도 가볍고 따뜻하다고 하심. 착용하면 일단 사진처럼 저렇습니다.

속을 뒤집어 보면 저렇습니다 겉이나 속이나 많이 차이 나지는 않는듯하구 일단 잘때 신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양말신고는 못자는 체질인지라 잘땐 그냥 벗고 잤습니다. 이불속도 따뜻하기에 예전에 불면증이 조금 있긴 했지만 지금은 머 불면은 별로 없는지라 신고 있음 따뜻해서 겨울엔 좋을듯 합니다. 손발이 차가운 편이라서 발을 감싸주는 느낌은 부드럽고 따뜻해서 좋더군요.

소재가 상당히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집에서 키우는 야웅군이 양말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더군요. 발에다가 부비부비를 자꾸 부드러운 느낌이 고양이에게도 괜찮았나 봅니다. 바닥은 조금 미끄러운거 같은데 겨울에 실내에서 신기엔 괜찮은거 같네요. 발을 푹신하구 따뜻하게 감싸준다는 느낌인지라 좋네요. 여름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겨울엔 실내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요즘은 낮에 집에서 보일러를 안돌리니 이걸 신고 있으니 일단 발이 따뜻해서 좋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