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온후... 덩그라니 한곳에 놓인 정글짐...
아직 아무도 밟지 않았나 했는데... 망원으로 당겨보니 누군가 밟고 지나갔다...
들어가서 처음으로 한번 밟아 줄까 생각했는데... 하얀 눈위에 높여진 정입방형 살짝 기묘해 보이기도....
사실 난 정글짐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꼬꼬마때 놀다가 미끄러져 떨어져서 아직도 이마에 희미한 상처가...
이래저래 방어전도 치루고 올해도 어김없이 떡국을 먹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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