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무선 이어폰이라 생각하는데 대부분 하나씩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은 오픈형 무선 이어폰을 잠깐 보여 드릴까 합니다.
고프리2는 사운드피츠에서 나온 오픈형 이어폰으로 아마 커널형 이어폰을 오래 사용하면 귀가 아픈 분들은 커널형 보다 오픈형 이어폰을 더 선호할 것 같은데 제경우 커널형 오픈형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선 이어폰은 주로 일상에서 야외활동 시 많이 사용하는 디바이스이기도 합니다.
패키지 포장은 보통의 이어폰 패키지와 비슷하며 주요 특징이 보이는데 고음질 Hi-Res, LDAC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본 구성품은 이어버드와 USB-C 충전 케이블,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어버드 케이스는 반질반질한 조약돌 같은 느낌으로 손에 쥐어보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충전케이스를 포함한 배터리는 최대 35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살짝 아쉽다면 충전케이스는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멀티페어링을 지원해 안드로이드, 아이폰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멀티페어링을 하는 경우 LDAC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주요 특징을 간단히 나열하면 고해상도 오디오 지원, 블루투스 5.3, 16.2mm 드라이브, IPX5 방수, 배터리타임 최대 35시간입니다.
16.2mm의 큰 드라이브를 사용해 저음의 소리울림이 꽤 괜찮은 편 이기도 합니다.
케이스에는 충전 상태를 보여주는 LED가 있으며 usb-c 케이블로 충전하며 충전 케이스가 매끄러운 조약돌 같은 느낌을 줍니다.
충전 LED는 배터리 잔량에 따라 초록색, 노란색, 붉은색으로 바뀝니다.
연결은 간단한데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꺼내고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 기기를 검색해 연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멀티 페어링의 경우 처음 연결한다면 a기기를 먼저 연결했다면 블루투스를 끄고 다음 기기를 연결 후 두기기 모두 블루투스를 켜면 다음부터 두대의 기기가 같이 연결됩니다.
착용은 고리 부분을 귀 뒤로 넘겨서 헤드 부분을 귀에 밀착하며 고리를 움직여 귀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상태로 만들면 됩니다.
오픈형 이어폰이라 귀에 고리처럼 걸어서 밀착하며 귀에 밀착하는 이어폰의 아래쪽에 마이크가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이라 커널형 이어폰은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픈데 사운드피츠 고프리2의 경우 귀가 일단 편하며 밀착력은 커널형 이어폰보다 약한 편이지만 확실히 착용감은 커널형보다 훨씬 편합니다.
오픈형이라 커널형처럼 귀에 완전히 딱 붙는 밀착되는 형태가 아니라서 외부소음의 유입이 있지만 귀가 불편하지 않은 것은 오픈형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고프리2의 측면에 터치 패널이 있으며 조작법은 간단한데 사운드피츠 고프리2 터치패드 조작은 아래와 같습니다.
재생 / 일시 중지 : 터치 버튼을 두 번 탭
음량- : 왼쪽 터치 버튼을 한 번 탭
볼륨 + : 오른쪽 터치 버튼을 한 번 탭
다음 플레이 : 오른쪽 터치 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기
이전 재생 : 왼쪽 터치 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기
전화 받기/끊기 : 터치 버튼을 두 번 탭
전화 거부 : 터치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기
두 통화 간 전환 : 터치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기
수동으로 페어링 모드 진입 : 터치버튼을 6초 동안 길게 누르기
음성 어시스턴트 활성화 : 오른쪽 터치 버튼 세 번 탭 하기
게임 모드 진입 : 왼쪽 터치 버튼 세 번 탭 하기
참고로 음성 어시스턴트는 영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사용자가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지 않으며 앱에서 터치 기능을 off 할 수 있습니다.
아마 터치해드 조작은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이 있었다면 방식이 달라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고 터치 시 반응이 약해서 조작에 익숙해지는데 좀 사용을 해야 익숙해질 것 같습니다.
앱을 사용하면 배터리 상태 및 이퀼라이저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세팅할 수 있습니다.
음악 소리의 경우 울림도 괜찮고 통화 중 수음이나 마이크 성능도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앱은 한글을 지원하지 않으며 이어폰의 음성 안내도 기본은 영어로 나옵니다.
일반 mp3음원 보다 고음질의 flac 파일을 재생해 보면 이어폰에서 음질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앱에서 Dual Device Connection을 켜야 두대의 기기에 연결되며 터치패드의 기능도 on/off가 가능합니다.
게임모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 좀 더 게임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처음 이어폰을 세팅할 때 앱에서 이퀼라이저를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감으로 세팅해 두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을 나열하면 커널형 이어폰을 오래 착용하면 귀가 아프거나 불편했다면 확실히 그것보다 편하게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LDAC 및 고음질의 음원을 지원하고 있어서 소리도 깨끗하고 통화 중 수음도 괜찮으며 이퀼라이저 세팅을 해두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사용하며 귀에 고리처럼 걸려서 밀착되어 운동 중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경우 반응이 조금 느리며 블루투스 5.3을 지원해 연결성도 좋으며 완전히 밀착되는 커널형 이어폰만큼 외부 소음 차단은 되지 않기 때문에 소음이 완전히 차단되는 이어폰을 찾는다면 커널형이 더 괜찮을 수 있습니다.
고프리2의 경우 착용감도 편하고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며 답답하거나 불편했던 분들이라면 오픈형 이어폰을 사용해 보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음질이 괜찮은 오픈형 이어폰을 찾고 있다면 가성비가 괜찮은 이어폰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알리와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알리에서 구매할 경우 아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알리 적용 할인코드:BLOG1GOFREE2
(단독 할인: 5달러 / 유효기간: 6월1일- 6월30일)
- 리뷰를 위해 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
'Tech > 음향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버즈3, 갤럭시 버즈3 프로 차이점과 특징 (3) | 2024.07.15 |
---|---|
델 소리구분 AI 지원 무선 헤드셋 WL7024 출시 (3) | 2024.04.23 |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딱 LG 엑스붐 360 XO2 출시 (38)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