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스 캠프의 기부체험 리뷰.

좀 독특한 리뷰가 될수도 있겠지만 현재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진행중인 도너스캠프의 기부리뷰 체험기입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한번씩 각종 리뷰를 접하게 되고 머 업체와 협력한 상업성일수도 있고 개인이 지름신고 일수도 있고 이러한 다양한 제품의 리뷰모집을 자주접합기도 하고 때로는 상품욕심에 응모도 자주 해봅니다만 기부를 해보고 체험해보는 리뷰는 처음이라고 할수있겠네요. 기부문화라 좋은일 하는거라 재빨리 신청 기부후 이렇게 그 느낌을 정리해 봅니다. 도너스캠프는 아마 작년에 처음 티스토리를 통해 알게된 단체로 아이들의 공부방을 후원하고 자원봉사등을 하는 단체더군요. 사실 가입하고 자주 접속하진 않았지만 가끔 기부를 했었기에 이번 이벤트를 보고 오랜만에 다시 한번 기부를 한셈이 되는군요.

헌데 이번 리뷰는 저한테 해당사항이 없어 그냥 따로 기부를 했습니다. 저는 기존회원이라 산타는 안되는군요..ㅡ.ㅜ;;;
리뷰룸 상세정보에는 기존 회원에 대한 이야기가 보지못해 신청한건데 메일로 온 기부코드에 관련된 내용과 기존회원은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기존 회원이 아닌분은 처음 가입하시는 분은 지금 신청하시면 1000원의 나눔머니를 받아 도너스캠프에서 지원하는 어린이공부방에 후원을 할수있는 산타블로그가 되실수 있습니다. 현재 총 300개의 리뷰어를 모집중이고 모두 완료된다면 30만원이 기부가 되는셈 입니다. 노트북이나 책 디지털기기 리뷰엔 많은 리뷰어가 하루에 그 모집숫자를 넘어서 몰리는 반면 의외로 기부리뷰엔 호응이 적은듯해 조금 실망이기도 합니다.
회원이 아니신분이 있으시면 아직 기회가 있으니 많이 참여를 ^^;;;

도너스캠프에 기부된 내역은 회원이 자신의 기부한 돈을 어디에 보낼것인지 그리고 기부한 돈이 사용된 내역을 쉽게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도너스캠프 접속후 상단메뉴의 기부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후원할수 있는 공부방이 보입니다. 자신이 직접 후원할 공부방을 선택후 결제하기를 눌러 이벤트 참여자는 나눔머니를 선택하시면 이벤트로 받은 나눔머니 1000원으로 결제가 됩니다.

전 기존회원이라 산타블로그 이벤트 참여는 불가능하여 오랜만에 봄엔가 한번 하고 사실 이번이 2번째 일반 기부를 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같구 기부를 하고나면 기분은 좋아지는지라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곳은 unisef에 따로 있는지라 도너스캠프는 참 오랜만에 이벤트로 인해 접속을 하게 되었네요.

unicef와 인연을 맺게된건 4년전 금연학교의 금연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내가 피는 담배1갑의 가격이 르완다의 어린이 7일치의 식량이 된다길래 이왕 담배도 끊고 좋은일에 기부나 하자 해서 지금도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담배는 사실 아직 피고 있습니다. ㅡ.ㅡ;;;;... 잠깐 끊긴 끊었는데 어느샌가 보니 다시 입에 물려있더군요.
현재는 다시 피우고 기부는 기부대로 하고 있는셈이지만 어째든 내년에 다시 한번 금연에 도전을 해서 성공하면 기부액수를 늘려볼까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되니 참고하세요.
큰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이렇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기분은 좋아집니다.

어떤 책이나 디지털 기기를 주는 그런 리뷰는 아니지만 좋은일에 사용하는 것이니 많이들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혹시 블코나 도너스캠프 관계자분께서 이글을 보시면 저한테 보내신 나눔머니 코드를 다른분이 사용할수있게 회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기존 회원이라 저한테는 해당사항이 없어 사용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