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잠금화면에 AOD 기능을 적용해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날씨적용 AOD는 갤럭시 실험실의 베타 기능중 하나로 잠금화면에 일몰, 일출 그리고 비, 눈이 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라면 ios16에 있는 날씨 배경화면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그 기능과 거의 같은 기능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의 경우 실험실에서 베타로 제공하고 있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갤럭시의 날씨적용 AOD 설정은 간단하며 아래 순서대로 하면 설정이 끝납니다.
갤럭시 설정에서 유용한 기능 - 실험실을 탭합니다.
실험실 아래 항목에 보면 날씨 및 시간 배경화면 설명을 보면 나와있지만 인텔리전스 기능으로 날씨와 시간에 따라 사진이 변경됩니다.
사용자의 GPS 위치를 기반으로 날씨정보를 받아서 사진에 효과를 보여줍니다.
날씨 및 시간 배경화면을 탭 하고 기능을 끄고 켤 수 있습니다.
기능을 켜고 스마트폰 갤러리의 배경 사진을 고르면 끝나게 됩니다.
설명을 보면 낮에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하면 더 멋진 배경화면이 된다고 나와 있는데 제 경우 테스트를 위해 그냥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골라봤습니다.
참고로 잠금화면에 적용된 위젯은 달의 변화와 날씨, 습도, 일출일몰 시간을 표시한 위젯입니다.
실제로 날씨가 변할 때 캡처한 화면은 아래에 볼 수 있습니다.
위 캡처 화면은 어제 저녁 시간 눈과 비가 섞여서 조금씩 내릴 때 화면에 눈이 내리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눈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몰 시간이라 저녁노을빛이 사진에 적용되어 눈이 내리고 해 질 녘에 빛이 드는 색감으로 배경화면이 변경되었습니다.
시간대에 따라 배경화면의 사진에 빛도 바뀌기 때문에 화면을 볼 때마다 조금 새로운 느낌도 들고 스마트폰을 켰을때 바로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은 한번 더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날씨 적용 AOD 설정 : 설정 - 유용한 기능 - 실험실 - 날씨 및 시간배경 - 갤러리에서 사진선택 - 적용
그리고 사진의 종류에 따라 효과가 조금씩 다른데 사진을 인식해서 위 사진의 경우 그냥 하늘에서 눈이 뿌리고 있지만 다른 사진의 경우 눈이 쌓이거나 화면에 빗방물이 맺히는 그런 효과도 보입니다.
날씨 정보는 기상청에서 가져오는 것 같은데 잠금화면이 심심했다면 한번 바꿔서 사용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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