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갤럭시 S24 시리즈가 발표되며 새로 추가된 기능 중 하나가 구글의 '서클 투 서치 검색'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간단히 이야기하면 스마트폰 화면 어디에서나 궁금한것이 있다면 홈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버튼을 화면에 숨겨서 사용하는 분이라면 화면 가장 아래쪽에 네비게이션 핸들을 길게 누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 홈 버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홈 버튼을 길게 눌러서 화면에 원을 그리면 서클 투 서치가 실행되고 화면에 보이는것 중 궁금한 물건에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면 자동으로 검색됩니다.
기능은 간단한데 사용해 보면 의외로 꽤 편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단 검색은 구글에서만 나오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예를 들면 아래처럼 홈 버튼을 길게 누르고 서클 투 서치를 실행 후 화면에 원을 그리지 않고 그냥 손가락으로 중앙을 터치하면 전체화면이 캡처되며 그 이미지와 비슷한 이미지를 검색해 줍니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과 비슷한데 제 경우 위 결과를 보면 갤럭시S24 울트라의 홈 화면이 캡처되며 그것과 비슷한 이미지들을 보여주는데 위 캡처한 이미지에 보듯이 홈 화면에 배경 이미지가 고양이인 이미지를 모두 찾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모든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유튜브를 보다가 궁금한 것이 보이면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바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저 사람이 누굴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바로 검색한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서클 투 서치'를 실행 가운데 있는 흑인을 동그라미로 캡처 검색을 한 결과입니다.
저는 흑인 얼굴을 캡처했는데 구글의 검색 엔진은 이 인물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음을 아래 이미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저 흑인분 이름이 궁금해 캡처해서 찾아보려고 한 것인데 검색결과는 사용자가 의도한 것과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는 꽤 편하고 좋다는 느낌인데 이미지 검색을 스마트폰에 맞게 간단하게 줄여서 완성한 것으로 보이는데 검색 결과가 꽤 정확한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제가 원했던 검색 결과가 아닌데 엉뚱하게 갑자기 원단과 속옷 쇼핑이 나옵니다.
구글 이미지 검색 기능을 압축해 스마트폰에 맞게 담아둔 느낌인데 아직까지 이미지 인식 부분이나 이미지만 가지고 검색하는 기능이다 보니 사용자가 의도한것과 결과는 다르게 나올수 있습니다.
단 실제로 사용해 보면 텍스트 입력 없이 바로바로 검색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편리하게 활용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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