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형 가전제품인 에어컨은 겨울에 사는게 제일 싸다는 이야기가 있죠.
에어컨은 주로 여름에 사용하는 가전제품이지만 여름에 구입하면 설치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여름에 더 오른다죠. 그래서 지금 바로 찬바람이 쌩쌩부는 겨울에 구입하면 설치도 빠르고 가격도 더 저렴합니다.
그래서 에어컨 신제품 발표도 겨울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LG전자에서 이번에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을 출시했습니다.
보통 겨울은 에어컨에 커버를 씌워두고 사용하지 않는데 이번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냉풍,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사계절에 맞춤 기능을 모두 탑재한 올인원 제품으로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사계절 내 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에어컨은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에도 온풍 기능으로 집안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관리하며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활용하면 필터를 거친 따뜻한 청정 바람이 실내 공간을 빠르게 데워줍니다.
지금과 같이 실외가 영하까지 내려가는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바람을 내보낸다. 또 고객이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시킨 후 예약 설정을 활용하면 새벽이나 퇴근 후 귀가할 때에도 실내 공간을 원하는 온도로 미리 맞출 수 있다.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에어컨의 냉방 성능은 그대로이며 집중냉방 모드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 절하는 좌우 4개의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 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집 안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는 '와이드 케어냉방' 모드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에어컨의 경우 20리터(L) 용량 제습기 6대를 동시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수 준의 제습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여름 장마철에 제습기를 따로 사용할 필요 없이 실내를 쾌적하게 만듭니다.
에어컨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듀얼인버터 컴프레서를 사용하며 히트펌프 기술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전기료를 줄여 줍니다.
냉, 난방에 제습 그리고 공기청정까지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이름 그대로 사계절에 모두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기능을 에어컨 하나에 모두 응집한 생활가전으로 각각 따로 구입하던 가전제품을 하나에 모아둔 에어컨입니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20형 모델 기준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이 각각 65.9제 곱미터, 43.3제곱미터이며 가격은 벽걸이 에어컨이 포함된 2 in1 모델 등 구성에 따라 250만~505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 이런 냉온풍과 제습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올인원 제품이 계속 나오면 앞으로 에어컨은 여름만 사용한다는 고정관념도 이제 없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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