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부분의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주고 있는데 소니 a7m4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세워두고 촬영하거나 혹은 a7m4로 촬영한 사진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보다 아무래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훨씬 퀄리티가 좋기 때문에 SNS에 사진을 공유할 때 좀 더 깔끔한 사진으로 공유해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a7m4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기 위해서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imaging edge mobile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에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켜 두어야 합니다.
카메라에서 MENU → 네트워크 → 스마트폰 연결 → 스마트폰 등록을 선택합니다.
화면에 나오는 대로 확인을 누르고 따라 하면 되는데 블루투스 켬이 나오면 블루투스를 켜고 진행하면 됩니다. 자 이제 스마트폰에서 imaging edge mobile을 실행 카메라 등록을 시작합니다.
imaging edge mobile에서 카메라 연결/등록을 탭 하면 카메라가 목록에 나옵니다. 소니 a7m4의 모델명인 ILCE-7M4가 목록에 나오면 등록을 누른 후 페어링을 하면 카메라는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제 경우는 지금 아이폰에 소니 a7m4를 연결한 상태인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앱은 같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a7m4가 연결되면 스마트폰 앱에 '보기 및 가져오기', '원격 촬영', '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보기 및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아래 사진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보기 및 가져오기'는 a7m4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a7m4의 LCD에는 '스마트폰에서 작업 중'이 표시됩니다.
영상의 경우 4:2:2 10bit 형식 또는 100Mbps 이상의 포맷으로 촬영된 영상은 가져올 수 없습니다.
a7m4 아이폰 imaging edge mobile에서 촬영하기.
아이폰에 a7m4 연결 후 촬영하기를 선택하면 a7m4에 설정된 그대로 메뉴가 나오며 촬영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imaging edge mobile 촬영메뉴에서 설정을 모두 바꿀 수 있으며 영상이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원격으로 촬영하기가 좋은 피사체는 제경우 야경이나 고양이를 촬영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동물의 경우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면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하려면 미리 카메라를 삼각대에 세워두고 고양이가 있는 쪽에 맞춰둔 다음에 저는 좀 떨어져서 스마트폰으로 관찰하며 고양이를 촬영하게 됩니다.
원격 촬영을 해도 동물 눈도 인식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쉬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간에 장노출 촬영이나 야경 촬영에도 imaging edge mobile의 원격 촬영을 활용하면 좀 더 편하게 야경이나 장노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습니다.
imaging edge mobile을 잘 활용하면 a7m4에서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공유하거나 카메라가 흔들리면 안되는 상황에서 사진이나 영상 촬영 시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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