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음영화에서 영화를 검색하다 정보가 전혀 나오지 않아 , 다음에 정보제공을 눌러 영화제보를 할려다 딱딱한 정보제공창에 있는 문구들에 딱딱함을 느껴 그냥 닫아버리고 블로그에 글을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다.
[blah blah/Daily note] - 다음영화 검색과 다음 항상 미묘한 2%가 아쉽다.
바로 링크된 저글은 다음영화 서비스에 대한 아쉬운점과 네이버 무비와 다른점을 살짝 비교를 해놨었다..
그뒤로는 머 들여다 볼일도 없었고 나도 잊어버리고 있었던지라....
그러다 오늘 한메일에 접속해 링크를 따라 다른 영화정보를 보다 우연히 보게된 지난번에 검색이 되지 않았던 영화정보가 보인다. 지난번에 검색이 안되어서 위에 링크된글에 다음무비에 비디오영화나 미개봉영화의 정보가 부족하다고 남긴글에 있었던 영화가 보인다.
혹시나 해서 지난번에 검색이 안됬었던 영화들을 한번 검색해보니 모두 업데이트가 되어 있다.
지난번 글에 딱딱함을 느껴 이야기했던 것도 수정이 되었나해서 사용자 정보제공 버튼을 눌러보니 지난번에 내가 지적한 딱딱한 문구밑에 새로운 문구가 추가되어 있다.
사실 지난번에 캡쳐한 저 화면에서 검수후라는 문구들만 있을때 상당히 사무적이고도 딱딱함을 느껴서 바로 창을 닫아 버렸다. 지난 글 포스팅에 보면 있듯 사용자가 정보를 제공해줄려고 한다는것은 서비스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고 애정이있기 때문인데..
지난번 문구는 그냥 본인이 풀이하면 당신이 보내준 정보를 일단 우리가 검수후에 결정해서 반영할테니 연락줄때까지 기다려라는 말은 꽤 사무적이어서 그다지 달갑게 느껴지지 않아 그냥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하며 개선을 하는게 좋지않나하는 개인생각을 남긴적이 있다.
사용자가 제공할려는 정보가 잘못됐을수도 있고 다음이 정말 빠뜨린 정보를 사용자가 제공해줄수도 있으니 우선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검수같은 딱딱한 말을 하기전에 사용자에게 고맙다는 말부터 먼저 건네는게 좋지않을까라는 내 생각을 블로그 포스팅에 담았었는데.저렇게 문구가 추가되어있다.
어쨌든 언제 블로그글을 보고 언제 업데이트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수용해 반영해주는건 정보를 제공하는 받고 소비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내 의견이 반영된다는건 꽤 반가운 일이다.
이렇게 해놓으면 고쳐놓은 정성을 봐서라도 조금 불편해도 계속 사용하게 되는게 사람의 마음인지라 앞으로 자주 이용해 줘야겠구나..;;;
어쨌든 지금보니 다음 경쟁사와의 관계에서 2% 부족한 부분을 계속 메꾸려하는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는듯 하다. 앞으로도 계속 사용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Daum이 되어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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