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 산아래 컨테이너에 사는 똘이... 내가 지어준 이름이고 아직 개주인을 본적이 없어 주인이 지어준 모른다.
이 동네로 물길러 오면 한번씩 보다보니 어느덧 정이 좀 들어 가끔 묶여있는 똘이한테 간식도 주고 잠깐 놀아주기도 했는데....
내가 들고 있는 천하장사 쏘세리를 보며 차렷한 똘이.... 달라고 한참 뛰다가 '차렷'이라고 하니 부동자세로...
곧잘 이제는 내 명령도 알아 듣는다.
점점 멀어져가는 똘이... 다음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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