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LG G8 공개를 앞두고 LG전자에서 글로벌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 했습니다.
제품 발표를 앞두고 보내는 초청장에는 제품을 추측하는 의미하는 여러가지 메타포를 숨겨두죠.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기 위해서인데 이번 초청장의 의미는 조금 남다른것 같습니다. 'Goodbye Touch'라는 슬로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터치를 끝낸다는 이야기는 아닌듯 하고 UI/UX쪽에 뭔가 큰 변화가 오지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LG전자 프리미어 초청장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서 만나자는 의미가 보이는데 'Goodbye Touch' 란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일까요??? 뭔가 그런 획기적인 UI가 있었나 싶은데 사실 터치를 하지 않는다면 모션인식으로 디바이스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디바이스는 없었죠.
결국 스마트폰은 터치를 해야 하는데 굿바이 터치란 굉장히 많은 포괄적인 의미를 담고 있고 UI/UX쪽에 큰 변화가 있음을 암시하는 느낌을 줍니다.
'Goodbye Touch'는 어쩌면 지문인식에 관한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지문인식 센서가 아닌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으로 디스플레이에 초음파로 손끝의 지문을 인식해 스마트폰 잠금이 풀 수 있다는 그런 의미가 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지금 예고하는 초청장이 G8이 아닐수도 있지만 MWC에서 메인 스마트폰은 G시리즈의 후속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 초청장은 G8의 새로운 UI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제 한달을 남겨두고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것을 보면 G8에 뭔가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 했다고 추론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실 LG전자 스마트폰의 메인 모델인 G 시리즈는 혁신을 추구하며 뭔가 새로운 방식을 많이 도입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G5의 모듈방식인데 이번에도 뭔가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고 있는것인지 모르겠지만 다음달 MWC에서 공개될 스마트폰의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기대해 봐야 겠네요.
굿바이 터치란게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뭔가 새로운것을 보여주긴 할 것 같은데 '굿바이터치'란 단어 때문에 슬슬 궁금증이 달아 오르네요.
스마트폰에서 터치가 없어질 수 없지만 아마 특정 기능에서 터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보여줄 것 같은데 그 기능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다음달까지 한번 기다려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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